오늘은 캐나다를 온지 3일이 지났다. 캐나다에 와서 그리 힘들었던 것은 없지만 처음에 시차적응 때문에 조금 시간이 헷갈렸고 또 세금이 붙는것 그것 빼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재밌거나 좋았던 것은 일단 바람이 시원한것 공기와 물이 깨끗한것 그리고 좋은 홈스테이 분들과 멘토, 그리고 같이 방을 쓰는 언니들. 안좋은 점 보다 좋은점이 더 많기 때문에 캐나다에 오는걸 추천해주고 싶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로 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가벼운 돈과 가방을 들고 나갔다. 자전거를 대여 한 곳 까지 걸어갔는데 가는도중 Free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길래 받아왔는데 반도 다 못먹고 너무 달아서 버렸다. 조금 죄송스럽지만 가던 도중의 더위를 날리기엔 충분했다. 이제 자전거를 타고 해변가를 둘려서 가는데 바닷바람이 에어컨 부럽지 않을만큼 매우 시원했고 경치가 마치 미술관에서 보는 사진들을 3D 로 보고있는 느낌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GC로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따. 기다리던 시간이 되어 다 챙겨서 나왔다. 원래는 멘토선생님과 주변을 돌아다닌 후 집으로 가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편의점만 들르고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씻고 침대나 책상에 낮아서 후기, 일기를 쓰고 있다.
이렇게 3일간 캐나다를 있어보았는데 딱히 힘든것도 없고 영어못한다고 오만걱정을 하며 안가도 될 정도로 멘토선생님도 잘 알려주시고 캐나다 분들도 착하셔서 엄청 편하게 지내고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재밌고 특히 팀워크를 맞춰서 수업하는데 다른사람과 친해질수도 있고 참여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더 잘들어서 수업방식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음...그러니까 영어를 못해도 와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이 많고 수업방식도 잘 맞게 되어있어서 이 캠프(?)에 매우 만족한다. 만약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