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캐나다로 떠날 날을 1주일 앞두고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캐나다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나를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지금 이 감정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기 마련이다.
기나긴 비행기 시간을 끝내고 캐나다 공항에서부터 한국과 다른 문화를 ㅈ접할 수 있었다. 법, 생김새, 생활, 환경 등등 색다른 문화를 접하고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니 나도 캐나다인이 된 기분이다.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GC에서의 생활(프레젠테이션/미션/Trip), 그리고 Homestay 까지. 너무나도 좋다. 하지만 이 여행을 가족이랑 함께 왔다면. 그랬다면 얼마나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부모님이 보고싶다. 사랑 하는 엄마 아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