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이져테크와 볼링을 했다. 먼저 레이져 테크는 오전에 했다. 총 2그라운드를 했는데 왜 나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1라운에 아무것도 입력이 안되고, 다 0만 떠서 완전 억울했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계속 다굴 당했서 완전 서러웠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사진찍을 때마다 뒤를 노렸다. 그렇게 열심히하고 오후에는 볼링을 했다. 볼링장에서 점심도 같이 먹었다. 점심으로는 뭐가 참 다양하게 나왔는데 다 맛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볼링은 이번에 처음해봐서 어떻게 읽어야 될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2번째부터 깨달아서 “그렇구나”하면서 계속했다. 내가 이상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편이 쓰러질때마다 묘한 쾌감이 들어서 더 즐겁게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집에 오늘 빨리 들어가서 좋았고 그 덕분에 근처에 있던 마트도 가서 여러가지를 사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