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7. (화)
오늘은 처음으로 학교에 갔다. 가기 전에 6시 반쯤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학교에 가서 파트너를 소개 받고, 수업을 다녔다. 1교시는 않 했고, 2교시부터 과학, 사회, 영어 체육 등이 있었다. 숙제는 없었고 급식도 먹을만했지만 학교는 별로 였다. 한글도 못쓰고 폰도 없어서 엄마랑 전화도 못하고, 심리적 부담이 커졌다.
3시10분쯤 집에 와서 조단이 숙제를 할 때 까지 기다리고 저번에 했던 보드게임의 다음 간계를 했다. 처음에는 이기고 있었는데, 중간에 무너지다가 결국 이겼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다. 닭고기와 쌀밥이었는데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내가 가져온 선물을 열었 보셨다. 하나하나 다 좋아하셔서 나도 좋았다. 그 다음에 샤워를 하고 책을 읽다가 익기를 쓴다.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