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8. (화)
오늘은 학교를 간지 이틀이 되는 날이다. 방학 기간에 미국에 와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닐만하다. 아침에는 새벽6시에 일어나 씨고 옷도 갈아입고 밥도 먹었다. 그리고 6시 40분에 집에서 출발했으며 7시 15분쯤에 도착했다. 그 시간에 학교를 오면 아무도 없어서 외롭기는 하지만 등교하는 애들을 구경하며 외로움을 없애려고 노력 중이다. 7시 30분이 되면 한두 명 씩 온다. 그래서 걔들이랑 놀다 보면 8시가 되어 수업을 시작한다.
1,2교시에는 파트너와 하는 수업이 아닌 교환학생끼리 하는 영어수업이다. 영어수업이 끝나면 파트너와 함께 수업을 듣는다. 아 제발 파트너 바꿔주세요… 나는 신경 안 쓰고 자기친구랑 놀아….이제 점심시간이 되면 한국친구들이 모두 모여 밥을 먹는다. 밥은 햄버거, 샌드위치 등등이 있는데 맛이 벗다. 간도 안되어 있다. 밥을 다 먹고 여기 학생들이 학교투어를 시켜주었다 학교는 무척이나 넓고 많은 과목과 동아리도 있었다. 다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아제 다음 수업을 듣고 집에 갔다.
집에 가니 너무 피곤하여 방에서 조금 쉬다가 코리아나와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강가산책을 갔다. 그리고 코리와 우노도 하고 엄마랑 대화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집 너무 좋다. 강아지도 있고 고양이도 있다. 우앙 두들이 너무 귀였다. 내일을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음 일단 파트너 좀 바꿔주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