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7. (월)
나는 6시 30분에 일어나 씨리얼을 먹고 Jack 과 함께 처음으로 미국에 있는 학교에 갔다. 솔직히 미국학교 한국학교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있었다. 차이점은 수업시간에 간식을 먹어도 됨, 그 학교만의 돈(?)이 있음, 우리가 반을 찾아가는 것 정도였다.
그리고 애들의 반응도 의외였다. 솔직히 나는 오직 몇몇만이 용감하게 와서 인사를 할줄 알았지만, 많은 애들이 나에게로 와 인사하고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예를 들면 한국은 어떠냐?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뭐냐? 어떤 운동이 가장 인기가 있냐? 등 매우 많이 물어봐서 좋았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오니 집에 도착했다. Jack과 나는 함께 숙제를 했다.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하니 일찍 끝났다. 그렇게 하루가 점점 끝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