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환영회?같은 걸 해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니 떨리고 긴장되었다.
또 애국가를 부를 때 음이탈이 날 것 같아 조심조심 불렀다. 선물도 받았는데 물병, 깃발, 노트 등이 들어있었다. 그러곤 집에 와서 영화를 보았는데 피곤했는지 잠이 들어 버렸다.
일어나니 저녁밥이 준비되어있어 먹고, 아.. 밥은 미국식 불고기 느낌이였는데 괜찮았다. 또 오랜만에 밥을 먹으니 좋았다.
그러곤 금요일에 하는 춤추는 파티? 같은 곳에 입을 드레스를 골라주었다. 나는 하늘색을 입고 친구는 검은색을 입기로 하였다. 구두도 고르고 여러 얘기를 하였다. 또, 네일을 하였는데 나는 파란색과 흰색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화장실을 갔다 오면서 지워졌다. 결국 다 지우고 내일 다시 하기로 했다.
다른 언니, 친구들은 홈스테이 가족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지만 나는 너무 마음에 든다. 하지만 계속 여기 있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한국에 있는 나의 가족들이 보고싶다. 한국에 가면 내가 있었던 집, 학교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