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주에 다녀왔던 교회 말고 한인교회를 다녀왔다. “투산 사과나무교회”라고 순복음교단인 교회였다. 일어나서 ‘아나’와 ‘이지’의 집에서 아침으로 팬케익과 라면, 계란, 김, 밥을 먹었당. 씻고 난 후 교회에 갔는데 중고등부를 하고 어른 예배에 가서 말씀을 드린 후 밥을 먹으려 했지만 반찬이 김치 뿐이라 가족들과 함께 먹었다.
맥도날드에 가서 점심으로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여기는 한국보다 훨씬 맛없었다. 그 다음은 마트에 가서 먹을 것과 필요한 것을 샀다. 아빠 빼고, 엄마, 딸 2명, 나랑 갔다. 오우 난 2째 딸은 너무 예의가 없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해서 좀 많이 나를 짜증나게 만든다. 말도 안 듣는다. 내 동생이었으면 맞고도 남았다.
한 마트를 3군데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것을 샀는데 나는 MAC에서 엄마라 할머니 입술을 샀다. 여기가 한국보다 훨씬 더 싼 것 같다. 다녀온 후 집에서 뒹굴 뒹굴 놀다가,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먹었다. 완전 내 스타일 ^^. 스파게티 다 먹고 거실에서 영화를 본 뒤 지금 잘라고 누웠당^^ 내일이 완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