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안자고 놀다가 늦은 시간에 자서 10시쯤 되어서 일어났다. 오늘은 아울렛에 갔는데 호스트 아빠와 대니는 가지 싫다고 해서 나와 호스트 엄마만 갔다. 우리나라처럼 이 나라도 엄마라 쇼핑가는 걸 다 싫어하는 것 같았다. 아울렛까지 가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렸다. 아울렛에서 가족들 선물과 내 옷들은 사고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식당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거라 엄청 맛있었다.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낮잠을 또 잤다. 여기 와서 잠을 엄청 많이 자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