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에 가는 날이다. 진주 아카데미에서 모여 인천공항으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비여서 공항에 있는 안내 로봇이랑 사진을 찍었다. 로봇이랑 사진을 찍는 건 처음이라 되게 신기했다.
비행기를 타니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수 있게 모니터가 있었다. 하지만 자막이나 설명이 다 영어였다. 그래도 심심해서 봤다.
자지는 않았지만 기내식 먹고 멍때리다가 보니 곧 도착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 10시간 동안 비행기 타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긴 했지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