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Beach
오늘은Beach갔는데 그곳에서 신발도 벗고 바다안에 들어가서 행복(?) 재미있게 놀았다.
근데 거기에서 사진 찍을때 중국인에게 “Can you taking for us” 라고 말하는 것이 대단하고 부러웠다. 이제 나는 보는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외국 친구들은 눈을 마주보면 웃으면서 Hi 또는 Hello 를 하는 것 같다. 아닌 친구도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 오늘 이것을 알아가지고 내일부터는 더 약간 외국친구와 더 잘 소통할 것 같은 느낌이다. 또 해변가에 가서 남자아이들이 조개 같은걸 엄청 많이 가져오는 거보고 엄청놀랐다. 또 UBC 기숙사 카페테리아 음식이 진짜 맛이 없는데 아침에는 막 와플 팬케이크 같은 영화에서 보던 아침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또 그거 스타벅스에서 스트로베리 아사이를 시켰는데 그 때 같이 간 선생님이 한국 분이신데 5학년때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캐나다 밴쿠버안에서 본 첫 현지인이자 한국인 이어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