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캐나다 캠프에 세번째 날이다. 아침에 카페테리아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팬케이크와 메이플 시럽이 제일 맛있었다. 아침을 먹고 테레사 선생님과 영어수업을 했다. 오늘은 is, are, am등을 배우고 게임도 하였다. Kitslano 해변가에도 다녀왔는데 버스를 타고 갔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정말 좋았다. 신발을 벗고 물에 발을 담그고 놀았다. 정말 풍경이 예뻐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게임을 하였는데 의자뽑기 게임이었다. 마지막에는 수영이랑 멕시코남자아이가 남았다. 우리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을 하며 응원하였지만 멕시코 아이가 이겼다. 아쉽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자유시간을 가지고 잠을 잤다. 알차고 재미있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