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반 배정을 받았다. 나는 1반이었다. 수업에는 남자가 50%고 한국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점점 지겨워졌다. 그래서 약간 졸았다. 그런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반에는 중국, 멕시코, 태국 베트남에서 온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이름은 캉이다. 그 친구는 나처럼 키가 작고 착하면서 부담스럽다. 그래도 친했다. 그리고 7시 쯤에 강당에 모였다. 왜냐하면 물풍선 대결을 하기 위함이다. 우리 팀이 멍을 때려서 졌다. 물풍선 대결은 총 3개의 라운드로 진행한다. 첫번째 종목은 머리위로 물 옮기다 바구니에 물을 더 빨리 채우는 팀이 이기는 것이다. 우리 팀이 멍을 때려서 졌다. 그리고 2라운드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지면 물맞기 대결이다. 나는 한 번도 못이기고 전부 다 맞았다. 그리고 물바구니로 상대방한테 부었다. 서로 물을 부었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