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시간으로 11시 27분 중국시간으로 10시 27분이다.
솔직히 난 중국에 대해 기대가 컸다.
근데 한국과 다르게 상당히 습하고 덥고 미세먼지가 심한 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음식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모든 것이 약간 버거웠다.
근데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껴야 할 필요가 있는거 같기도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중국어 시간에 통역해주시는 분은 없었지만 계속 들으니 귀에 잘 들어가는거 같고
점점 단어도 몇개 알아가는 것 같다. 영어시간도 재밌었다.
배워가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있으니깐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고
좋은 선생님분들과 좋은 동료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즐겁게 집에 가야겠다.
오늘 영화를 봤는데 한국어 자막은 없었지만 이해가 되었고 재밌었다.
모기퇴치제 만든 것도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다음 시간표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