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별로 실감도 나지 않고 떨렸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인천에 도착하자 되게 떨리고 좋았다.
처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항이 위험해 보였다.
물론 많이 위험했겠지만... 시간이 지나가니까 조금 많이 둔해졌다.
3시 33분까지 입구에 모이라 했을 때 처음에는 비행기가 바로 가겠지,
설마 지연이 될까 이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안 좋게도 비행기가 지연이 됐었다.
그래도 조금 기다리니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좀 많이 재미있었다.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 기내식도 정말 맛있었다.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정말 실감이 안 났다.
물론 지금도,,. 그냥 우리나라 공항에 다시 내린 기분이었다. 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