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오후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을 했다.
뉴질랜드는 여름이라 한국과 다르게 많이 더웠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마운트 이든으로 갔다.
커다란 화산 분화구가 있었다. 정말 깊고 넓었다.
분화구 쪽으로 올라가서 뒤를 돌아보니 건물들, 산들이 정말 예뻤다.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후, 다시 버스를 타고 해밀턴 가든을 갔다.
거기는 식물이 정말 많아서 좋으면서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그래도 참고 더 구경했다.
그렇게 걷다가보니 우리가 찾던 분수도 나왔다.
1시간 있을 것이라는 말에 더워서 ‘너무 길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아다니다 보니 굉장히 짧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로 가서 쉬었다.
2월 1일에는 놀이공원에 갔다.
가자마자 통나무도 타고 수레도 탔다.
그 두 개를 타고 나니 탈게 없었다. 다 무서워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타는 걸 기다렸다.
그러다가 어떻게 해서 롤러코스터와 인베이더를 타보았다.
롤러코스터는 무서웠지만 인베이더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2월 2일 홈스테이에 들어왔다. 모두가 다 좋아보였다.
드라이브도 함께 갔다. 바다가 너무 예뻤다.
드라이브도 갔고 밥도 먹고 놀다가 잤다.
2월 3일! 오늘은 처음으로 학교에 갔다.
내 버디가 누구일지 궁금하면서도 떨렸다.
하지만 버디는 내일 알려준다고 했다.
수업도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학교생활이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