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호텔에서 기상했다. 방에서 서현덕, 박채윤, 정우현형과 함께 록키여행 2일차를 시작할 준비를 했다. 9시까지 짐을 챙겨서 1층 로비로 집합해서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가서 같은 조원들끼리 앉았다. 나는 베이글과 화이트 초코를 먹었다. 아침부터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을 먹고 버스를 1시간 30분을 타고 록키산맥의 중간에 위치한 모레인호수로 갔다. 호수 뒤로 나오는 설산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니까 풍경이 너무 멋졌다. 모레인 호수를 좀 보다가 나왔다. 다음으로는 버스를 타고 밴프타운으로 갔다. 이곳에서 3시간 동안의 자유시간을 준다고 했다. 남은 시간동안 조원들끼리 점심으로 스파게티도 먹고 쇼핑도 했다. 또 보우폭포에도 갔는데 폭포가 정말 시원했고 곰이 공중전화대를 부순 자국도 보았다. 캐나다의 자연환경은 완벽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녁은 아웃렛에서 치킨을 사먹었다.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나서는 호텔로 출발했다. 우리방은 126호였다. 샤워와 양치를 하고 잠에 들었다. 오늘은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아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