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중국에 가기 전에는 친구와 함께 가지 않아서 많은 걱정을 하였다.
근데 공항에서 동준이가 처음보는 사이인데 말을 걸어 친하게 지내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는 이 중국캠프에서 노는 것을 학교 수업보다 많이 할 줄 알고 기를 대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다음엔 중국캠프에서는 노는 시간(현장체험)을 좀 더 늘리면 이 캠프에 온 학생들이 즐길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 오며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식사문제였는데 학교밥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
항상 같은 반찬이 꼭 1개씩은 있는거 같다.
식사문제 때문에 밥을 1끼 굶었던 적도 있는거 같다.
그러나 이 학교 수업은 매우 들을만하고
나같은 중국어 초급인 학생들에게도 수업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숙소시설도 매우 좋은 편인거 같다.
왜냐하면 빨래같이 굳은 일 등을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방 정리와 빨래를 같이 해주셔서
숙소시설은 정말 최고인거 같다.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건 영어수업시간에 남자학생들이 수업을 잘 듣지 않고
떠든다는 점에서 안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캠프에 온 것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이번 캠프에서 보낸 것 같다.
다음 기회에도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