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비행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밖을 나오니 정말 공기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부니까 너무 좋았다.
짐도 너무 무겁고 피곤하기도 해서 호텔에 바로 갈 줄 알았는데
바로 관광을 시작한다고 해서 당황했다.
관광을 하러 유명한 산(?) 언덕(?)에 올라갔는데
딱 올라가서 보니깐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피곤함이 싹 없어지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는 식물원에 갔다.
백만송이 장미도 보고
거기에서 숙제를 하는 현지 대학생 분들이 계셔서 인사도 하고 얘기를 나눴다.
거기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힐링을 보냈던 것 같다.
둘째 날에는 놀이공원을 가기 위해서 1시간 30분 동안 달려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놀이공원에서는 정말 너무 신나는 일정이었다.
놀이기구를 10개 정도 타고 친구들과 점심밥도 같이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다.
놀이기구 타기 전 대기 할 때도 영어를 좀 써서 좋았다.
호텔에 머물렀던 이틀 동안에는 밥을 종가집이라는 한국식당에서 먹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막 좋진 않았는데
그래도 외국에 와서 한국식당에 가니깐 새롭고 좋았던 것 같다.
이틀 동안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