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온지 4일이 지났다.
뉴질랜드 공항에서 나와서 보니 날씨부터가 우리와 달랐다.
일단 하늘이 너무 맑고 하늘과 땅 사이가 좀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웅가화우-에덴산에 갔다. 엄청 깊이 파여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아래를 보았다.
집들이 높아도 나무보다 높지 않았고 공간 없이 빽빽하게 집이 있어서 예뻐 보였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슈퍼를 갔다.
우리나라와 딱히 다른 점은 없었지만 음료수나 빵 등 내용물이 많았다.
그 부분에서 놀랐다.
그리고 호텔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잤다.
그 다음날에는 하루 종일 레인보우 놀이공원에 가서 놀았다.
삼일 째는 홈스테이 체크인을 했다.
배정된 홈스테이에 가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물놀이를 했다.
한국과 노는 방법은 비슷했고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잤다.
오늘 학교를 갔다.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을 했다.
못 알아듣는 내용도 있어서 힘들었다.
그래도 다들 친절하셨다.
여기 와서 제일 기억나는 일은 다들 친절하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신호등 기다릴 때 먼저 누른 다는 점과
신호등이 없는 데도 서로 먼저 가려하지 않고 양보하는 점이 놀라웠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깨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