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 소개글

1989년 4월 1일 창단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서부경남(사천,산청,하동,남해,함양,합천 등)의 거점도시이자 산업과 문화예술의 도시인 진주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120만 시·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지금까지 86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온 진주 시립 교향악단은 2005년 진주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여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순천만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여 더욱 향상된 음악적 완성도와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바 있습니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은 다양한 연주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연주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연주회는 물론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 오페라, 경상남도 기획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찾아가는 음악회, 런치타임 콘서트, 협주곡의 밤, 스크린음악회, 강변콘서트, 진양호음악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음악회를 통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진주시의 문화예술을 대변하는 예술단체로서 2021년 1월 1일 부로 정인혁 지휘자가 현재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성장을 이루어 낸 진주 시립 교향악단을 진주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서부 경남을 빛내는 시립교항악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연주를 기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