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생님 소개로 독서치유교실이라고 진양호에서 하는 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색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수업해주시는 강사님이 어색함을 풀수있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 해주셨기 때문이다. 수업내용은 나만의 빛을 찾는 그런 수업이었다. 참가자 한명씩 그동안 잊고있었던 빛과 꺼져버린 빛의 이유를 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는 한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하고 같이 공감하고있었다. 처음이었다 이런느낌은. 마음 속 깊이 따뜻해지고 밖에 추운날씨도 잊는거같았다.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난 다음에도 수업을 들을거같다. 이런 수업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