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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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민족문화정신의 진원지라 할 만큼 천 년 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충절과 교육·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가야시대에 고령가야의 고도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거열성으로, 통일신라시대에는 거열주, 청주, 강주로 개칭되었고,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처음으로 진주로 개칭되었으며 성종 2년(983년)에 전국 12목 중의 하나인 진주목이 되었다.
조선 고종 33년(1896년)에 전국을 13도로 개편함에 따라 진주는 경상남도에 속해지고
도청소재지가 되어 관찰사가 진주에 상주하였으며, 경남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1925년 4월 1일 경상남도의 도청이 부산으로 이전 되었으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함께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는 진주시로 승격되어 시장을 두게 되었으며,
1995년 1월1일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와 진양군을 각각 폐지하고 통합 진주시를 설치하였다.
2005년 10월31일 경남권 혁신도시로 확정된 후 2015년 12월 31일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준공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외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등 국토남부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