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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 숲의 소리 전시중
전시일자 2022. 07. 26. (화) - 2022. 12. 31. (토)

새롭게 탄생한 이성자 캐릭터와 함께 작품을 다섯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①짧은 행복, 긴 이별 ②빛의 도시, 파리로 ③중복, 도시, 자연 ④골든과 미야 ⑤은하수를 건너 ... 다섯 가지로 나누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이성자 작가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예요.진주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행복했던 아들과의 서울 생활, 프랑스에서의 미술 공부와 세계적인 미술활동,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고향 진주에 376점을 선물로 남긴 작품까지,이성자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이번 전시 제목은 프랑스 문학가이자 이성자 작가의 친한 친구인 미쉘 뷔토르가 이성자 작가를 소개할 때 사용한 글 제목입니다.1994년에 열린 판화 전시에 미쉘 뷔토르의 ‘숲의 소리’, 클로드 부레의 ‘숲을 노래하게 하다’로 작품세계가 소개되었어요. 땅과 하늘, 우주로 관심이 변화하면서,‘대지(땅)시대’, ‘대척지(지구 반대편)로 가는 길’, ‘우주시대’로 그의 마음이 작품에 그대로 드러납니다.이성자 작가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소원이 있었어요.바로 자신이 프랑스에서 미술공부를 할 때, 두고 온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프고 힘들었던 결혼생활로 과거 자신과 같이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자신의 미술관이 지어지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했답니다. 이번 전시는 이성자 작가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한 과정이기도 합니다.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성자 작가의 숲 소리에 어떤 이야기와 생각으로 작품이 만들어져 있는지 귀 기울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