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시잔치 「동지 잔치」
일 시 : 2016년 12월 10일(토) 14:00 ~ 17:00
장 소 :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 강당(3층) 및 옹기종기체험교실(지하1층)
강 사 : 윤충현 외 1명 (한국숲밧줄놀이)
12월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에요~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고 하죠~ 옛 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하였어요. 새로 시작하는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어떤 놀이를
하였을까요 ? ^^
모두 함께 강당에 모여 인사 나누며 동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동지잔치 행사의 시작은! 웃음 가득 즐거움 가득가득*.* 전래놀이로 시작해요!
가위 바위 보! 꼬리 잡기를 시작으로 달팽이 놀이 등 하며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기다렸던 딱지 치기 놀이ㅋ.ㅋ 잡지와 신문지로 딱지를 만들어
신나게 게임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옹기종기 체험교실로 이동하여 동지날에는 내 나이만큼 새알을 빚어
팥죽에 넣어먹는다고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은 다양한 모양으로 새알을 빚어
보았어요 ^^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팥죽을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고 맛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