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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촉석루(晉州 矗石樓)

이미지 갤러리

  • 명칭 : 진주 촉석루(晉州 矗石樓)
  • 주소 : 남강로 626 (본성동), 진주성 내 길찾기 복사
  • 관리기관 : 진주성관리사업소
  • 전화번호 : 055-749-5171
  • 이용료 : 전화문의 바람
  • 문화유산지정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소개

미국 CNN에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촉석루는 남강변 벼랑 위에 우아하고 위엄 있게 서있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

미국 CNN에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촉석루는 남강변 벼랑 위에 우아하고 위엄 있게 서있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남강과 의암, 진주성과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연출하며 진주 8경 중 제1경을 자랑한다. 벼랑 위에 높이 솟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촉석루는 전쟁 시에는 지휘본부로, 평상시에는 향시(鄕試)를 치르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 지정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6.25 불타기 전에는 국보)
- 규모 : 정면 5칸, 측면 4칸

촉석루 내 현판 소개

진주성 내의 촉석루에는 현판에 새겨진 9편의 시가 걸려 있다.

1. 면재(勉齋) 정을보(鄭乙輔)
황학이라 이름난 누각은 저 한 때의 일인데
최공의 수다 덕에 시에 남게 되었지
올라보니 경치는 변함이 없건마는
제영의 풍류는 성쇠가 보이는 구나
고기 낚고 소 매던 곳 가을 풀은 시들고
백로 수리 놀던 물가 석양은 더디 지네
사방의 푸른 산은 갓 그려낸 그림이요
세 줄로 선 기생들 옛 노래 부르네
옥 술잔 높이 드니 산에 달이 오르고
주렴을 반 걷으니 재엔 구름 드리웠네
난간 잡고 둘러보매 천지도 작게 뵈니
우리 고을 특출 난 줄 이제 믿게 되는 구나

2. 경재(敬齋) 하연(河演)
높은 성 깎은 벼랑 큰 강 멀리 임한 곳에
동백 매화 우거진 촉석루 서 있구나.
만약에 여기 올라 좋은 자취 남기려면
아름다운 글을 지어 우리 고을 적어 두게

3. 태계(台溪) 하진(河溍)
병진이 눈에 가득 온 세상이 어두운데
긴 피리 한 소리에 홀로 다락 기대었네
외딴 성에 낙조도 붉은 빛을 거두고
저자엔 개인 남기 푸른 기운 떠있네
평생의 부귀영화 구름처럼 떠가고
천고의 흥폐는 물과 같이 흘러가네
당시의 고관대작 이제는 적막한데
그 누가 인재의 반이 진주에 있다던가

4. 교은(郊隱) 정이오(鄭以吾)
흥망이 돌고 돌아 지금을 기다렸나.
층암 절벽 높은 다락 반공에 다다랐네
들판 건너 산줄기는 이어졌다 끊어지고
누각 앞에 이른 강은 넓어지고 깊어지네.
백설양춘은 선기녀의 노래요.
광풍제월은 사군의 심사로다.
당시의 옛 일을 아는 사람 없는데
고달픈 손 돌아와 속절없이 읊조리네

5. 조은(釣隱) 한몽삼(韓夢參)
천지지간에 처음으로 특별한 곳 열었으니
어느 해 호사가가 이 다락을 세웠는가
높은 처마에 산 그림자 멀리서 드리우고
채색한 난간 푸른 물에 나지막히 흔들린다
올라보면 갑자기 날개라도 돋는 듯
한평생 불현 듯 부평처럼 느껴지네
만호후 높은 벼슬 내 분수가 아니니
바라보니 영전하여 이 고을에 누웠으면

6. 한사(寒沙) 강대수(姜大遂)
전장에서 별 탈 없기 오직 이 곳 명구런가
무너지고 다시 세운 백 척의 다락이라
천지에 휩싸 안겨 먼 산은 솟아 있고
고금에 넘실넘실 큰 강은 흐르네
나루터 가장자리 배는 가로 놓여 있고
연파에 흡족한 듯 갈매기 떠다니네
경물은 괜찮은데 좋은 일은 적으니
진양이라 강주는 시정도 쓸쓸해라

7. 만송(晩松) 강염(姜濂)
여러 고을 함락된다 봉화 날로 오르더니
칼 이야기 등불 아래 흰 머리를 마주하네
바다 요기 없앨 계책 어찌 기다릴거나
그대 노래 나의 술로 다시 누에 오르리

8. 농포(農圃) 정문부(鄭文孚)
임진년 전화가 팔도를 휩쓸 적에
무고한 재앙 이 성루에 가장 처참하였어라
굴릴 수 도 없는 돌 이내 촉석 이루었고
강은 또한 무슨 맘에 절로 흐르는가
폐허를 일으킴에 신과 사람 힘 모으고
허공을 능지르니 천지가 함께 떴네
모름지기 알리라 막부의 경영솜씨
한 고을만 장려하게 진압 할 뿐 아님을

9. 우당(憂堂) 박융(朴融)
진산의 형승이 남쪽에서 으뜸인데
하물며 강가에 이 누각이 있음에랴
펼쳐진 산 층암절벽 그대로 그림이요
무성한 숲 긴 대나무 맑은 물 곁에 있네
푸르른 산 기운은 병풍 사이 이는 듯
흰 새는 어렴풋이 겨울 속에 떠 있는 듯
땅이 영험스러워 준걸 난 줄 알겠노니
성조에 착한 신하 끊이지 않고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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