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석은 조선 세종 때 활동하여 효자로 알려진 모순의 비석으로, 중종 26년(1531년) 이전에 이미 효자로 정려되어 정려비가 세워져 있었던 것을, 비석의 박락으로 인해 1836
이 비석은 조선 세종 때 활동하여 효자로 알려진 모순의 비석으로, 중종 26년(1531년) 이전에 이미 효자로 정려되어 정려비가 세워져 있었던 것을, 비석의 박락으로 인해 1836년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이 비석 자체는 세워진 지 18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480년 전에 효자로 정려가 내려져 정려비가 세워져 있었던 점을 알게 해주며, 또한 그 비석을 계승하여 세워진 것이란 점을 감안하여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