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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짜'라는 의미의 진주 사투리인 '에나'를 접목한 진주 에나길은, 역사문화생태 탐방로이다.
진주의 역사와 문화, 비봉산과 선학산을 아우르는 환경자원, 진주성과 남강 주변의 수변 자원을 연계하여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쾌적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망진산 봉수대와 가좌산은 접근성이 쉽고 비교적 평탄해 "도심 속 둘레길"로서 편백나무와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듯 거닐 수 있는 구간이기도하다.
남강 변 절벽 위에 세워진 진주성은 본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 말 우왕 5년(1379년)에 석성으로 개축하여 오늘에 이른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사적지이며 관광지임.
김시민 장군이 임진왜란 때 2만여 왜군을 물리친 곳으로 임진왜란 3대 첩지의 하나로 유명하며 다양한 유물과유적이 성내에 있음.
진주강씨의 시조이자 고구려 병마도원수를 지낸 강이식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임. 장군은 598년 임유관 전투에서 군사를 이끌고 수나라의 30만 대군을 물리치는 등 크게 활약한 고구려 장수임.
진주의 진산(鎭山) 비봉산은 진주 8경 중의 하나로 복사꽃이 만발한 봄의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고향처럼 느껴지는 산임. 원래 이름은 대봉산이며, 고려 시대 때 대성한 진양 강씨들과 연관된 이야기와 비봉산 가마못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의 옛 이름은 대봉산이었다.
대봉정은 대봉산의 정기를 잇는다는 뜻으로 정면으로 진주성과 천수교, 망진산을 바라보며 동측으로 월아산, 서측으로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는 명당이다.
선학산은 135.5m 고도의 낮은 산으로 완만해 편안 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는 남강과 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장실 및 휴게실이 있고 2층 전망데크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노을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새벼리는 가좌동에서 주약동에 걸쳐있는 절벽을 말하는데 아래의 남강과 절벽을 따라 펼쳐진 도로가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입구에는 석류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망원정에 오르면 칠암지역과 도동지역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망진산 봉수대는 예부터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됐으며 크기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다.
선학산 전망대와 함께 진주 시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서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