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묘의 주인공은 남양홍씨(南陽洪氏) 고려 은청광록대부 상서우복야 홍의(洪毅)와 고려 위위시경 태자첨사 홍호(洪灝) 부자이며 서기 970년경에 설치된 고분으로 전국의 고려 고분 중에
분묘의 주인공은 남양홍씨(南陽洪氏) 고려 은청광록대부 상서우복야 홍의(洪毅)와 고려 위위시경 태자첨사 홍호(洪灝) 부자이며 서기 970년경에 설치된 고분으로 전국의 고려 고분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묘의 특색은 석축의 높이가 50㎝로서 전면 5개 측면 7개로 축조되었고 갑석과 지대석이 같은 크기로 구성되어 있고
위의 묘는 길이 4.20m, 폭 3.09m, 높이 2.20m
아래 묘는 길이 4.60m, 폭 4.72m, 높이 2.20m
부속물인 묘비, 제단, 문인상은 1726년에 설치된 것이고 특히 앞의 제단은 연꽃과 연꽃잎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고 또한 지표면에 묻히는 부분까지도 조각하여 전체적으로 미려하고 특이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