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개문산방소장 묘법연화경은 전체 7권 1질이다. 경전의 발문은 봉래산인 풍계(楓溪)가 지었는데 1865년(강희24년 을축)에 작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현재 개문산방에서 소장하
진주개문산방소장 묘법연화경은 전체 7권 1질이다. 경전의 발문은 봉래산인 풍계(楓溪)가 지었는데 1865년(강희24년 을축)에 작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현재 개문산방에서 소장하고 있는 연화경은 1865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전의 판심문이 매우 다양하고 각 면마다 시주자의 이름이 새겨진 곳이 있어서 경전을 간행할 때 시주를 받아서 간행한 것을 알 수 있어서 당시 불경간행의 과정을 이해하는데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출판문화의 단면을 이해하는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서지사항)
○ 표 제 : 연화경
○ 간행년도 : 1685년
○ 반곽크기 : 17.5(가로)×23(세로)
○ 행 수 : 10행18자49
○ 판심문 : 상하내향흑구어미외 다양한 판심문
○ 페이지수 : 7책 49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