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의병대장으로 크게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김준민 장군의 공적을 기록한 신도비로서 1918년 비각과 함께 세웠다.
장군은 임진왜란 발생하였을 때 거제현령, 합천의병장
임진왜란 당시 의병대장으로 크게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김준민 장군의 공적을 기록한 신도비로서 1918년 비각과 함께 세웠다.
장군은 임진왜란 발생하였을 때 거제현령, 합천의병장으로 있으면서 7월에 무계에서 9월에 성주에서 10월에는 진주성 1차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무찔렀으며 이듬해 6월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장군은 사후에 선무원종일등공신에 추대되고 통정대부 형조판서로 추증되었으며 진주 창렬사에 배향되었다. 이 비각은 팔작지붕의 다포집이며, 벽에는 진주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