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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함께하는 옥봉새뜰마을 투어

기자와 함께하는 옥봉새뜰마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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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07
기자 :
박정임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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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함께하는 옥봉새뜰마을 투어

 

 지난 5월 31일(금) 옥봉루(진주시 옥봉동 소재)에서 제5기 시민명예기자 위촉식과 기자와 함께하는 옥봉문화체험마을 투어가 있었다.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주거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진주옥봉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로컬푸드식당 옥봉루를 운영하며 마을해설사 마을투어 등 마을기업을 운영하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마을이다.

 경남도민일보 강진성 기자, 차미정 해설사와 진주3대 성씨의 문중재실과 진주향교, 옥봉성당, 연화사, 은열사, 고분 등 역사적 유적지가 많은 사잇고개길을 따라 가보기로 했다.

 아주 좁은 길이었던 이 길은 중앙시장과 연결되며 현재는 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이며 옹벽에는 예쁜 조형물들로 걷는 재미가 있다.

 2004년도 경남문화재 자료 359호로 진주옥봉경로당으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진주경로당으로 변경된 개화기에 세워진 진주시 최초의 경로당인데 예쁜 한옥의 기와집과 마당의 텃밭에 채소들이 자라고 있어 정취를
더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니 진주와 평양에 있었던 기생양성 교육장소 권번은 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교방이 해체되고 기생조합인 권번이 결성되어 일제 강점기 때 이선우와 유성준이 권번장이 되어 진주의 소리는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고려 현종 때 병부상서를 지낸 은열공 강민첨 장군의 탄생지인 은열사는 고려시대 진주백성들이 건립한 최초사당으로 옥봉루와 연결되는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2019. 6. 2. 시민명예기자 박정임(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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