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5기 시민명예기자 홍보 메신저 역할 탁월

- 진주시 제5기 시민명예기자 위촉식 및 소양 교육 갖다 -

진주시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옥봉동 옥봉루에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시민명예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위촉장 수여와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내고장 알림이 역할을 수행할 시민명예기자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 명예기자들을 격려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민명예기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경남일보 강진성 전문강사를 초청해 명예기자의 역할, 취재 및 기사 작성 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시민명예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에서 하는 일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43년이 된 진양호를 시민을 위해 개방하고 구 진주역 철도 부지활용과 남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명예기자 여러분 한분 한분이 진주시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알려서 홍보 메신저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라고 시민명예기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시민명예기자는 총 30명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교수, 회사원, 강사, 사회단체원, 영농인 등 폭넓은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면서 진주시와 시민 소통 창구로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 시민명예기자 제도는 2011년 4월부터 시민명예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명예기자제도가 정착됨에 따라 진주시는 지역소식, 주민불편사항,  제도 개선사항 등 시민생활에 도움이나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을 진주시홈페이지 명예기자방과 인터넷 다음 블로그 등에 게재해 시민과 소통해오고 있다.

차미정 옥봉마을 해설사의 안내로 문화재인 진주경로당과 옥봉새뜰마을 사업옹벽 경관개선공사 현장과 진주교방의 권번 터, 강민첨 장군 생가 등 우리 고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고장을 알아가는 보람된 시간도 가졌다.

2019. 6. 1.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