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심야책방 복합 문화행사 개최
ㅡ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서 열어-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과 국립경상대학교 출판부의 콘텐츠가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 강연, 투어로 즐길 수 있는 연례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 74주년을 맞이하여 별헤는 밤, 심야 책방을 8월 14일 8저녁 8시부터 15일 새벽 2시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금산면의 김지혜 학생(초6)은 “평소 박물관에서는 조용히 유물만 감상했는데, 이번에는 재미있는 책도 읽어 주고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재밌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들었다”며 “엄마랑 참가하기로 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복합문화 행사를 마련한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재를 보는 공간에서 멈추지 않고,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추억 가득한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며 “매년 복합문화 행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 8. 12.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