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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마스크,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80만4270매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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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11
기자 :
김용현 시민명예기자
조회 :
46

진주시 마스크,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804270매 무료 배부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타 시·군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관련 행정에 이미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일 오후 진행된 조규일 시장의 코로나19 대응 제12차 일일브리핑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타 시·군대비 25%정도 많은 534500매의 마스크를 구입해, 당초에는 미세먼지 대응용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초중고 등 취약계층에 이미 배부됐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예산 잔액 등을 활용해 269770매를 추가 구매해 배부했고, 올해 1~2월에도 약 2만 매를 추가 구매해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러한 결과로 진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804270매를 무료 배부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우체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정부방침에 따라 공적 수량으로 일 약 32천 매가 판매되고 있으나, 물량이 아주 적은 관계로 겪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어 다행스럽게도 시 자체적으로 경기, 경남 등에서 어른용 마스크 5만 개와 어린이용 마스크 1만 개를 추가 확보했다.”관련단체와 논의해 늦어도 주말까지 개원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그 학부모들에게 4매씩 무료로 배부할 예정으로 구체적 배부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진주시의 노력의 결과로 일찌기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 외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020.03.03.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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