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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개천예술제 서제와 가장행렬 그리고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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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4
기자 :
김용현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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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개천예술제 서제와 가장행렬 그리고 불꽃놀이

 -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 ​

 - 22일까지 9개 부문 57개 행사 다채롭게 꾸며져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3일 오후 4시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태양열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제72회 개천예술제의 장대한 막이 올랐다.

 우리나라 지방 예술제의 효시, 개천예술제가 올해 72회를 맞으며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그 고유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태인 개천예술제가 대한민국 현대축제의 시초라는 자랑스러운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훼손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축제에 젊음을 입혔다.

 이에 따라 올해 개천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동환 총학생회장이 청년대표가 되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개천예술제 역사 이래 청년대표가 헌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제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윤관석 개천예술제 제전위원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관람객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2회 개천예술제는 9개 부문 57개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지고 신인 예술인 인재 등용문인 예술경연대회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부문 총 19개 종목이다.

 개천예술제의 백미로 꼽히는 가장행렬은 4개 초청팀과 36개 공모팀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의병도시인 합천과 의령에서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진주성으로 진군하는 의병단으로 분하여 참여한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에서 온 해외교류단이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 행진과 공연을 하며 볼거리를 더한다.

<개천예술제 취지문>​
"하늘과 땅이 있는 곳에 꽃이 피는 것과 같이 인류의 역사가 있는 곳에 문화의 꽃이 되는 것은 아름다운 우주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

예술은 문화의 또 한 겹 그윽한 꽃이요, 예술이 없는 세기에는 향기와 참다운 인간 정신의 결실이 없는 것이다.

여기 독립된 1주년을 길이 아로새기고 엄연하게 되살아난 겨레의 아우성과 마음의 노래와 그 꽃의 일대 성전을 사도 진주에 이룩하여 전 영남의 정신으로 개천의 제단앞에 삼가히 받들어 이를 뜻하는 바이다.”

 

​2023년 10월 13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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