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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남명 선비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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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7
기자 :
이고영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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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남명 선비문화 축제 개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제47회 남명 선비문화 축제가 개최되었다.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주최하고 남명 선비문화축제 집행 위원회(위원장 최구식)가 주관한 남명 선비문화축제장은 산청군 시천면 소재지 일원이다.

 머리 위 지리산 천왕봉이 올려다보이고 발 아래로는 덕천강의 맑은 물이 쉼없이 흐르는 청청지역에서 남명 조식 선생 탄신 522주년을 맞아 남명과 유학 사상을 재조명하는 남명 제례, 마당극에 이어 남명 사상과 K-기업가 정신의 뿌리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가 있었다.
 
 10월 21일에 열린 국악한마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 김선희의 ’처사 남명가의 판소리로 시작하여, 진주 출신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과 김수찬, 이태환, 류원정, 허찬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오유진 양의 색소폰 연주와 날보러와요를 불러 많은 관객으로부터 열열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시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남명의 깃발 전>이 시행되었다. 남명 선비정신 묵향으로 품는다는 제목으로 경남서 예문화연구원의 작품 경의(敬義) 서예 등 20여 점이 한국 선비문화연구원 중앙광장에 세워져 남명 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려는 염원이 바람에 나부꼈다.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윷놀이 제기차기와 궁도 체험, 선비부채 및 가훈 쓰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국립공원공단 경남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에코백(시장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호평을 받았다.

 

2023년 10월 22일 시민명예기자 이고영(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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