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 2023송년음악회 성황리 마쳐
-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합창” 교향곡 -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2월 19일(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3회 정기연주회 및 2023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립교향약단은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주시민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매년 6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3송년음악회는 베토벤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번호 125번을 진주시립교향악단이 연주했고 소프라노 유성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범주, 베이스 손혜수, 아산시립합창단과 창원시립찹창단이 출연했다.

공연 예매는 콘테스트 사이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매회 조기 매진되고 있다.

 이번 2023송년음악회는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 “합창” 교향곡으로 최고의 연주와 합창을 선보여 많은 클래식 애호가의 갈채를 받았다.

 2024년 제104회 차기 정기 연주회는 신년음악회로 1월 18일(목)에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 전 진주시립교향악단 일동은 “ 클래식 음악과 함께 새해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23년 12월 20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