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를 목표로 내실 있는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ꡐ2009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09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평가는 경남도에서 2회(상반기 6월, 하반기 11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역량, 예산확보, 방제성과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피해목 제거 및 예방 나무주사 사업지 현장점검으로 평가하였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자체사업비 2억여원을 확보 예찰방제단을 추가사역 방제작업을 실시하였고 누락하기 쉬운 능선주위 피해목 예찰을 위하여 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을 실시하였으며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으로 경각심 고취 및 이동제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산림경영을 위하여 설치한 임도를 적극 활용 피해목을 파쇄 훈증무더기를 최소화하고 기존 훈증무더기 또한 파쇄 처리하여 산림경관을 향상시켰으며 시범 방제사업으로 가뭄피해지 위생간벌을 실시한 후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하여 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있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으뜸시의 자부심으로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