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체전 및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축제기간 동안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가동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키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 점등지역은 진주성, 진양호공원, 뒤벼리, 새벼리, 역사의 거리, 문화의 거리, 소망진산 주변, 진주교, 천수교, 진양교, 상평교, 금산교 등 경관조명 설치 전 지역이며, 점등 연장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다.
경관조명 점등 시간은 축제기간인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는 일몰부터 익일 02:00까지 3시간 연장 운영키로 하였으며, 또한 음악분수도 축제기간 동안 23:30분까지 1시간 연장하여 환상적인 분수쇼를 연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유등과 함께 남강의 밤을 더욱 더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