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송림경로당 등 5개소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0명이 모여 10월 축제와 더불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10월 축제기간 중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상평동 송림경로당 김수길(73) 회장은 “천년고도 역사의 도시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이 매우 중요하므로 진주시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애향심을 발휘하여 행사기간 중 차량 운행을 자제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첫날인 오늘은 생활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법원, 시청, 구 교육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10월 행사가 끝나는 12일까지 매일 코스를 변경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상평동(☎749-2660)
(동장 이상근 행정민원담당 박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