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과 진주시가 주관으로 거제․남해․진주 등 서부경남 7개 시․군의 식수원인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수중․수변정화활동이 진수대교 일원에서 10월 1일 실시되었다.
이날 실시된 정화활동은 특전동지회 경남도지부(지회장 이부근)의 수중정화를 주축으로 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환경시설관리공사,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 자연보호협회, 수달보호협회, 야생물동식물협회, 세정협회, 청록감시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부를 활용하여 진양호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수대교 주변의 폐비닐․부유쓰레기를 5ton가량 수거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서부경남의 식수원 보호를 위한 상수원변 쓰레기 투기 금지활동 홍보 및 지역주민의 상수원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진주시는 지속적으로 진양호 상수원보호를 위한 정화활동을 추진의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