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 성당 앞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 심각합니다.

2년 이상 지속 되어 왔고, 부모님께서 몇번이나 민원 신청 했지만 시에서는 별다른 대책도 못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근처 사람들만 쓰레기를 갖다 버렸는데, 이제는 성당 위쪽 봉래초등학교 옆 동네 사람들과 

성당 아래쪽 동네 사람들까지 모두 와서 버립니다.

그리고 더 문제는 사람들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지 않고, 일반 비닐봉지나 포대에 넣어 버려서

쓰레기 차가 아예 가져 가지도 않습니다.  또 다른 동네에서 차에 쓰레기를 잔뜩 실고 와서 버리는 사람, 가구 쓰레기 등등

등 차에 실고 온 사람들은 그냥 쓰레기를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낮에도 불법투기 하는사람도 많습니다. 종량제 쓰레기를 낮에 버리는 것도 불법아닌가요?

진주시민들의 시민 의식이 이렇게나 형편없었는지.... 이 일을 겪으면서 치가 떨리네요.

이곳이 쓰레기 장도 아니고 사람들이 계속 불법투기를 하는데 시에서는 그냥 보고만 있으실건가요?

시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셔서 저희도 지쳐서 개인 사비로 CCTV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 해 주시고, 휀스 앞에 현수막도 설치 부탁드립니다. 작은 정사각형 현수막은 씨알도 안먹히니,

현재 옆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같은 크기로 휀스에 길게 설치 부탁드립니다.

이곳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 민원 올릴 예정입니다. 전화로 하니 아무런 효과도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