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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번 5863버스 신고
- 작성일
- 2024-04-26 13:18:27
- 작성자
-
박○○
- 처리부서:
- 교통행정과
- 조회수 :
- 132
4월 26일 오후 12시 50분경 중앙시장 갤러리아방향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급출발한 151번 경남71 자5863번 차량을 신고합니다.
정류장에 버스 도착 직전 바로 대기실에서 나와 탑승하려는 찰나에 문을 닫고 바로 출발하셨습니다. 제 바로 앞에서 한 분이 입구 계단에 오르는 중이셨고 카드를 찍지도 않으신 상태에서 버스가 바로 출발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그런 분 바로 뒤에서 문이 닫히기 시작하자 문을 두드렸구요. 멀리있는 것도 아니고 코앞이었습니다. 안에 승객은 몇분 안계셨고 마치 한 분만 받는다는 듯이 계단에 오르자마자 문을 닫고 급출발 하신 행동에 매우 불쾌했습니다.
제가 문앞에서 당황하며 두드리는 그 몇초 동안 정차되어 있었기에 문을 열고 닫고. 충분히 제가 탑승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출근을 항상 동일 시간에 환승해서 151번을 탑승하는데 오늘 겪은 일은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오죽하면 옆에서 대기하시던 분들도 사람이 앞에 있는데 출발을 하더라 라는 말도 하셨겠습니까.
먼저 탑승하신 그 분은 나이대가 있으셔서 움직임도 느릿하시던데 급출발로 인해 다치셨으면 어쩌려고 그런 행동을 취하신건지요.
진주를 아시는 모든 지역분들은 진주버스가 매우 험하다고 인지하며 탑승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진주시는 버스 기사님들 교육을 안 가르치세요? 쪽팔리고 승객으로서 불쾌하고 기분 나쁩니다. 공공버스를 제 돈 주고 기분 나쁘게 이용해야 합니까?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왜그럽니까?
본인 기분대로 운전하고 행동하고 욕설도 내뱉으시는 분 기사님들이 한 둘도 아니고. 몇번 참다참다 이제야 신고합니다.
신고해도 제대로된 조치가 들어가는지도 의문이고 이게 갑질이 아니면 뭔지요.
[답변] 답변
- 작성일
- 2024-05-07 09:55:42
- 작성자
- 민원여권과
○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 귀하의 민원을 해당운수업체(삼성교통) 전달하여, 특히 151번 노선 5863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에 대하여 정류장 도착시 전후방 주시 요청 및 난폭운전 근절 교육 요청 하였습니다.
○ 급정거, 급출발 등 난폭운전 민원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민 암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를 통해 연말 재정지원금 지원 시 차등지원 하고 있습니다.
○ 우리 시에서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올바른 운송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운전원에 대하여 삼진아웃제를 도입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진주시 교통행정과(☎055-749-8728)로 연락주시면 성실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부서 교통행정과(☎055-749-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