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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생육상태따라 제초제 달리
작성일
2007-04-19 11:35:58
작성자
이○○
조회수 :
2987
호남농업연 “본논 초기 부타크로르, 중후기 벤타존+엠씨피에이등 효과”
사마귀풀을 방제할 때는 생육상태에 따라 제조체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마귀풀은 벼 직파재배를 할 때 특히 문제가 되는 잡초로 그대로 놔두면 수확을 거의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히는데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가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생육시기별로 제초제의 효과가 크게 차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사마귀풀의 잎이 1~2장이었을 때는 부타크로르와 프레틸라크롤, 치오벤카브, 에스프로카브, 메페나셑, 벤트라자마이드, 피라졸레이트 등이 90% 이상의 방제가를 보였으나, 잎이 6장일 때는 치오벤카브와 에스프로카브를 처리한 곳에서 90% 이상 방제할 수 있었다. 또 피 방제에 효과가 높은 모리네이트와 피리미노박메칠, 싸이할로호프부틸은 방제 효과가 낮았다.
따라서 가급적 본논 초기에 부타크로르 등의 단제 또는 혼합제로 사마귀풀을 방제하고, 이 시기를 놓쳤을 때는 치오벤카브 등의 단제 혹은 중후기에 벤타존+엠씨피에이, 피리벤족심 등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