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8회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 개최
- ‘Forest& Love’ 요리도 배우고 가을 숲에서 즐기는 낭만 데이트 -
진주시는 지난 4일 진주시 능력개발관 및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진주시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제18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의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결과 남자 142명, 여자 39명이 신청했으며, 최종 참가자는 공개 추첨으로 남녀 각각 2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능력개발관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쿠킹클래스를 통한 런치데이트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커플 레크레이션, 목재체험, 숲길 힐링 이상형 데이트 등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커플 매칭을 통해 만남을 지속할 12커플이 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구시책을 펼쳐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1년부터‘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추진하여 11쌍이 결혼을 했으며 2019년부터는 이 행사를 통해 결혼한 커플에게는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장 이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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