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목적 문화센터’건립사업 계속 진행
문화예술 중심도시 위상 높이는 핵심시설로 조성
진주시의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천전동, 성북동 일원에 추진 중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비거테마공원, 전통문화체험관, 진주대첩광장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등 지역 내 여러 사업과 연계되어 진주시를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 핵심 거점시설이다.
다목적 문화센터는 망경동 4-1 일원에 부지 7320㎡, 연면적 843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 문화관, 전시관, 지역커뮤니티공간, 편의시설 등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문화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 제고와 시민들에게 높은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는 천전동 일원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8월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에 대한 취소 청구의 소」는 지난 11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심리불속행 기각돼 센터건립사업은 계속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의 보상 절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다목적 문화센터가 그 본래의 기능과 함께 진주성, 촉석루와 어우러지는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장 전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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