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집현동면(集賢洞面)의 냉정동(冷井洞)에 속했으며, 1914년 3월 1일 시행된 지방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군, 집현면 광정동(廣亭洞), 냉정동(冷井洞), 미천면 원당동(元塘洞)이 합해져 냉정리(冷井里)가 되었다. 개마실, 참새미, 원당, 감박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특히 참새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물로 아직도 물을 먹는 가구가 있다. 2022년 12월 31일 현재 105세대, 인구는 196명이다.
차갑고 맑은 샘이 있어 찬새밋골 또는 냉천, 냉정이라 했다.
냉정 입구에서 서쪽으로 200m쯤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가마모양으로 둥글게 생긴 마을이다.
냉정리 중심마을이다. 참새미가 있어 가뭄에도 물 걱정을 하지 않았다.
냉정 입구에 서 있는 돌 장승이다. 옛날에 서울로 가는 길이었으며 리정표(里程表)라고도 하고, 장군이 세 명이 난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1991년 12월 18일 경남 문화재 제180호로 지정되었다.
냉정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냉정 북쪽에 있는 텃골이라고 불렸던 마을이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
냉정 서북쪽에서 대암리 굼바우로 가는 고개이다.
물믹이라고도 한다. 옛날 말타고 서울가는 길가였다고 한다.
냉정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원당 동남쪽에 있다 덕성으로 넘어가는 골짜기이다.
냉정 서북쪽에서 대암리로 넘어가는 골짜기이다.
옛날에는 미천면이었다. 냉정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냉정 서쪽에서 지내리로 가는 고개이다.
냉정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는 대로(大路)이다.
텃골 중앙에 있는 못이다. 1968년 만들었다.
냉정 북쪽에서 미천면 한골로 가는 고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