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亭水里)는 구한말 당시 모태곡면(毛台谷面)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시행된 지방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군, 모태곡면 철수동(鐵水洞)·검정동(儉亭洞)으로서 정수리라 했다. 철수·내동·들마을·경기발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2022년 12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77세대, 인구는 119명이다.
검정동(儉亭洞)의 정(亭)과 철수동(鐵水洞)의 수(水)자를 따서 만든 지명이다. 들마을에 김영김씨·함안조씨·김해김씨 재실이 있다. 검정동(檢亭洞)의 지명유래는 동리입구에 정자(亭子)가 있었다는 설(說)과 주변 산에 숯을 구운 흔적이 아직 남아 있어 유래됐다는 설(說), 쇠의 녹물이 흐른 흔적과 제철소(뚜렷한 흔적이 있다)가 있었다는데서 유래한다. 검정동은 원래 검적골이다.
정수리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검정동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미천에서 집현으로 넘어오는 골짜기이다.
철수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철수 아래 들판에 있는 마을이다. 모태곡면 사무소 창고가 있었다.
검정골 서쪽에 있는 산이다. 본래 응석사가 있었는데 정평으로 옮겨 갔다고 한다.
집현면과 미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개이다. 옛날, 이 고개에 큰 응개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철수동 동쪽에 있는 들이다.
철수동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검짓골 북쪽에 있는 못이다. 1967년에 만들었다.
정수리에서 최고 넓은 논이었다. 천 평이나 된다.
철수에 있다. 물이 많아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철수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철수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검정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검정골 동쪽에 있는 들이다.
철수 동쪽에 있는 논이다.
철수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검짓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철수 동쪽에 있는 들이다.
철수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철수 북쪽에 있는 못이다. 1970년에 신설되었다.
내동마을 입구의 들이다. 옛날 윤씨가 상을 당했을 때 조문객이 너무 많아 쌀을 씻은 물이 마을에서 1km까지 흘러내려 갔다고 한다.
내동마을 뒤쪽 산에 고려장을 한 흔적이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