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찾아가는 유등축제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제단이 주체 주관한 찾아가는 유등축제가 찾고 싶고, 걷고 싶고, 즐기고 싶은 금산면 금호지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개월간)달빛동화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해마다 10월 중에 명실공히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가 하마터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그나마 다행으로 금호지 등 몇 곳에 소형으로 유등을 띄우고 있으니 다시금 시민으로 긍지와 자존심을 가지며 특히 금호지를 자주 찾는 시민과 면민들의 볼거리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은 그나마 다행이며 주최 주관한 단체와 기관에 감사를 보낸다.
유등으로 환하게 비춘 금호지는 달빛과 장관을 이루고 있어 앞다투어 줄지어 찾는 모습은 코로나로 잠시 잊은 삶의 보람을 되찾을 수 있기에 그나마 큰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금호지 주변에는 금년에 새로 조성된 생태공원, 숲으로 잘 그늘진 숲길, 곳곳의 크고 작은 쉼터에서 연인끼리 가족끼리 즐기는 다양한 쉼터,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연꽃단지와 대형분수대, 등 꼭 자기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보기를 바란다.
2020. 11. 05. 시민명예기자 조덕길(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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